‘구해줘!홈즈’ 164회 - 인천 청라 / 3면 통창 아파트 / 예산 4~5억

# 구해줘!홈즈 164화

이날은 결혼한 지 1년 된 부부 의뢰인이 나왔는데요. 30년 넘게 한 구옥 주택에서 살고 있는 시부모님이 부부 집 근처로 이사오길 희망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파트를 선호했고, 화분 무려 50개를 둘 공간을 필요로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 4~5억 원대까지 가능!

최종선택 : 청라, 만세 삼창! 아파트

부부는 살고 있는 집에서 20분 거리인 인천 청라, 만세 삼창! 집을 최종 선택했는데요.

일반적인 아파트이긴 하지만, 3면 통창이 매력적인 매물이었는데요. 한 번 살펴보실까요~?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꽤나 길게 펼쳐져 있는 복도.

큰 창이 거실에만 3개 있는 광활한 거실이 나오는데요. 이른바 파노라마뷰.

거실에서 청라 시내가 다 보인다고 합니다.

아파트 치고 확 트인 맛이 있고, 뷰가 멋져요. 3면 창에 블라인드가 다 달려 있고, 시스템 에어컨도 옵션!

사실 야경이 더 멋진 집인데요. 화면보다 실제로 보면 더 멋질 듯 한데요.

이 집은 방 3개, 화장실 2개로 전용면적 약 95제곱미터입니다.

거실과 바로 붙어있는 주방도 깔끔하고 넓어요. 요새 유행하는 전등이 달려있네요 ㅎㅎ

안방도 꽤 넓고 깔끔하고요. 큰 침대를 놓을 수 있도록 양 옆에 간접등을 설치해 놨습니다.

방 안에서 보는 뷰도 멋진데요. 거실뷰와 같아요.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 다 있고, 붙박이장은 한 면 다 있어요 ㅋㅋㅋ 안쪽으로는 파우더룸까지!

안방 화장실인데 욕조까지 있으면, 메인 화장실 만한 사이즈라는 거겠죠. 변기에는 절수 등급 1등급 스티커가 붙여져 있대요.

참고) 수도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부터는 절수설비에 의무로 바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이 집의 전세가는 5억원!

청라국제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올 리모델링이 매력적인 매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