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첫 방송 - 옥주현 권유리 아이키 소연 담임쌤 / 입학시험 / 이지우 합격 / 김유연 탈락

'방과후 설렘'이 드디어 첫방송 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전문가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를 기획한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았는데요.

도전자 83명의 트레이닝을 담당한 담임 선생님은 바로 옥주현, 권유리, 아이키, 전소연이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어요.

네 담임 선생님은 핑클, 소녀시대, (여자)아이들의 대표곡 등을 들고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입학시험까지도 많이 치열했더라구요. 딴 오디션과 달리 본방송 전에도 여러 전형을 거쳐 많이 탈락했더라구요.

학년별 팀을 구성해놓고요

서류전형과 중간평가 등을 다 통과한 전체학년 83명 중에서도, 각 학년 단 10명만 입학시험을 통과한다는 것

입학처 실장은 장도연

장도연과 면담(?) 후에 바로 무대로 연결되는 신기한 시스템인데요

1차 언택트 평가단의 75퍼센트가 넘어야 관문이 열리고, 그 뒤 네 명 선생님 중 세 명 이상 선택을 받아야해요.

맨 첫 무대에 선 김현희, 오지은 학생은 만장일치로 통과!

4학년 장이한 명형서 김하리 최수민 웨이, 기존 아이돌로 데뷔했거나 데뷔조에 있다가 엎어진 적이 있던 친구들

김하리는 24살인데 이번에 가장 최고령 도전자라는데

데뷔조가 엎어졌을 때 2년간 집에만 있으면서, 피부병까지 심하게 걸렸었대요. 이번에 잘 되시길..

외국인이라 가사 발음이 너무 다들 깜짝 놀랐던 무대
5명 중 장이란 웨이 외국인 학생은 떨어졌어요.

가장 텐션이 좋은 팀은 2학년이라고 하는데요.
보컬 춤 다되는 어벤져스팀??

특히 김리원 학생이 에이스인듯? 이 팀의 리더는 이영채
걸그룹에서 필요한 존재라는 칭찬까지 받고요.

이승은 친구만 불합격.

그리고 티저에 나왔던 이지우 학생 등장. 대형 소속사에 다 있었다고 하는데요.

티저를 먼저 찍고 나서, 프로그램 참여 결정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두 친구의 조화로운 보이스와 상큼발랄한 무대로 모두 합격!

이지우 학생은 춤을 좀더 연습해야할 것 같지만 외모와 보이스로 호감을 얻은 듯?

그리고 무대를 찢고 밟아버리겠다는(?) 강은우 송예림 학생

강은우 학생도 연습생 시절 탈락의 고비를 마시고, 살도 찌고 했다는데요. 음색이 아주 매력적이네요??

송예림 학생은 아이키가 인정하는 스트릿댄서 출신

두 친구는 피아노도 치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불렀지만
언택트 현장 평가단의 투표가 75프로가 넘지 않아서 탈락..

아이돌 뽑는 프로그램이라.. 외모를 더 우선시 하는 듯??

그리고 춤과 외모는 귀엽지만 음치 박치인 학생들ㅋㅋㅋㅋ 장외는 웃음바다

그럼에도 1차 문이 열리고..언택트 평가단 기준이 뭐니

정색하는 전소연 쌤 ㅋㅋㅋ 심사위원들 표정관리 안됨
언택트 평가단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어요

그리고,

엔딩요정으로 뽑힌 김유연 학생

이화여대에서 공부를 하다 왔대요. 아버지 의사, 어머니 약사라 그쪽 길을 가길 원했지만 반대를 무릎쓰고 나왔다는데요.

비주얼만 보다가 보니 막상 무대는..음정 춤 모두 연습이 필요하겠다라는.

쌤들에게 혹평을 받은 뒤 김유연 학생은 탈락했습니다.



장장 2시간30분의 마라톤 방송.. 너무 과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