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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TV 예능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 나희도 첫 남자친구 / 수습기자 백이진 / 고유림과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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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다섯 스물하나 6화



백이진은 엄마를 PC방으로 모시고 가서 아빠와 영상 채팅을 하도록 도와드리는데요. 로맨티스트인 엄마 아빠는 '밖에 비가 오는데..내 마음은 사막같소'와 같은 멘트를 날려요.

묵묵히 대신 키보드 쳐주고 있는 이진 표정 웃겨ㅋㅋㅋㅋ




아무튼 철부지 엄마는 이진에게 "함께 있으면 더욱 나아지는 사람 만나. 그게 정말 성공한 인생이야"라고 조언해 주는데요.

이진은 결심합니다. "엄마, 나 서울 갈래요. 도망은 여기까지에요"




그렇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한 백이진. 이진은 희도에게 삐삐로 '풀하우스 15권이 나오기 전엔 나타날께'라고 약속했었는데...


5개월 후,



"수습기자 백이진입니다"

이진은 희도 엄마가 진행하는 방송사 UBS 뉴스에서 성공적으로 리포팅을 하는데요. 길거리를 지나다가 풀하우스 15권 발매 소식을 접하게 되고요.




나희도는 동메달을 따서 금의환향 했는데! 장하다 나희도! 고유림은 또 금메달을 땄고요.

자신만의 세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는 희도. "흠..금메달만 못땄네. 이제 따면 되지 뭐!"




어느덧 고3이 된 희도는 간만에 시험을 보러 학교를 갔는데요. 4번으로 다 찍고 일찍 자기 ㅋㅋㅋㅋ 21점!ㅋㅋㅋ 그러나 연습경기에서는 매번 고유림이 나희도에게 지고 있었는데...

"너 나 연구했어? 어? 안했지? 왜? 내가 치고 올라오는 게 더 이상 용납안돼서" 희도는 유림이 무슨 수를 쓸지 다 보인다면서, 그건 팬이었기 때문이라고 화를 내는데.




"그러게 내 빠순이나 계속하지, 뭐하러 여기까지 와서 지랄이야" 급기야 머리끄댕이 싸움 ㅋㅋㅋ

한편 백이진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취재를 위한 수습기자로 발령받습니다. 아무래도 희도 취재하러 가게 생겼어!!! 꺄악!!!




알고보니 양찬미 코치는 '학부모에게 로비 받아 잘린 코치'라는 누명을 쓰고 있는데요. 그 뉴스를 전한 게 바로 기자 시절 희도 엄마.

하지만 이제와서 펜싱 해설위원을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양코치는 매우 괴로워 합니다. 희도 엄마에게 그런 일을 당하고도 희도를 국가대표로 키워내다니.. 대단해




한편 이진은 광화문 시위 현장을 취재하러 갔다가 우연히 희도를 발견하게 되고.

둘은 드디어 재회를 합니다!!




이진은 풀하우스 15권을 희도 만나면 주려고 늘 갖고 다녔는데요. "늦어서 미안해. 봤어 15권?" "아니, 이제 보면 되겠다"




그런데 두둥!!

희도가 밥먹으러 간다고 해서 따라갔더니 "이쪽은 내 남자친구. 얘도 펜싱 국가대표야" 헉 ㅋㅋㅋㅋㅋㅋㅋ




둘은 커플 십자수까지 폰에 달았는데 ㅋㅋㅋㅋㅋ 이 갬성 알쥬 ㅋㅋㅋ이진은 은근 신경쓰입니다. 사귄지 3일 됐다는 두 사람.

"우리 알콩이랑 선 지켜가면서 만나세요. 아시겠죠?"라고 이진에게 경고하는 희도의 남친 ㅋㅋㅋㅋㅋ




"정말 넌 한치도 예상이 안된다. 상상도 못했다. 3일 된 남자친구"

그러나 희도는 무슨 생각에선지 "아까 너 뒷모습 보고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 놓칠까봐"라고 말합니다. "무지 시끄러웠는데 네 목소리 밖에 안들리더라" 헷갈리는 두 사람 마음 ㅋㅋㅋ




드디어 아시안게임 당일. 희도는 이겨서 준결승에 올라가는데요. 결승에서 고유림이랑 맞부딪히게 된 상황.

"꿈을 이루게 생겼다 고유림. 네 라이벌 되는 꿈 이루는 날 얼마 안남은 거 같아서"




하지만 희도는 늘 쓰던 칼이 바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요. 결승 3시간 앞두고 바뀐 칼을 찾으러 기차까지 타고 가는데...

그래도 바뀐 가방을 들고가던 일본 선수는 "당신은 좋은 선수에요. 금메달은 당신이 딸 거에요"라고 말해줍니다.




한편, 이진은 기자로서 유림과 희도와 사전 인터뷰를 해야하는데요. 말도 없이 사라졌다가 갑자기 나타난 이진에게 화가난 고유림. "나희도는 알아? 오빠 기자된 거?" 더 화가납니다..

하필 희도가 탄 기차가 30분이나 연착되고. 이 사실을 알게된 이진은 경주역으로 달려가는데요. 희도는 배터리가 없어 전화를 받지 못하고..

결국 이진이 흑기사 처럼 짜잔~~~




이진은 희도를 자신의 빨간 스포츠카에 태우고 멘탈 잡아주는데요. "우린 15분 뒤 경기장 도착하고, 너는 30분 몸 풀고 경기 시작할거야. 칼도 찾았어. 문제 없지, 그치?"




백이진은 막힌 도로까지 열면서 가는데요. 경찰차 호위까지 받으면서요. 참으로 든든하다잉? "우린 목적지가 같아. 우린 어떻게든 결국 만났을거야"

내친김에 희도가 물어보는데요. "고유림과 나 둘 중에 누구 응원할꺼야?" "고유림. 넌 달콩이가 응원해 주잖아" "나 달콩이랑 헤어졌거든?" 고새 헤어졌네 ㅋㅋㅋㅋㅋ

희도는 사실 노래가사에 나오는 이별의 감정이 뭔지 알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진이 말해줍니다. "진짜 사랑을 해야, 이별이 슬프지 바보야" 그때 떠오른 이진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의 감정..




그리고 경기장에 무사히 들어선 희도는 드디어 고유림과 결승전을 펼치게 됩니다!

경기장에 환하게 불이 켜지고! 관중들의 함성이 울려퍼지고!




과연 희도는 금메달을 땄을지?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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