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147회 - 용산구 이태원 / 남산타워뷰 / 1인 가구 / 전세 7억5천

# 구해줘!홈즈 147화

이날 ‘구해줘!홈즈'에는 프로그램 파일럿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보고 있는 정말 찐팬이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혼자 사는 남자, 일명 '혼사남' 디자이너 의뢰인인데요. 무려 5번의 도전 끝에 사연이 채택됐다고 하네요.

의뢰인은 직장이 있는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의 인프라 좋은 동네, 방2, 화1을 조건으로 제시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예산은 전세가 6~7억원대와 월세 50만 원 이하 반전세였습니다.

이날 최종 선택을 받은 매물은 바로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어요! 일명 ‘남산의 옵션들’

화이트 깔끔한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요

큰 통창의 그레이톤 거실이 나타납니다.
어떻게 보면 앞에 사생활이 걱정될 정도로 이웃집 뷰로 보이긴 하지만?

갑자기 이날 발품을 팔아준 송민호와 이승훈이 소리를 지른다아??

창을 바라보고 우향우 하면 바로 보이는 남산타워뷰!
비록 확트인 뷰는 아니지만요

남산의 기운은 그대로 간직한 남산타워 뷰를 자랑합니다 ㅎㅎ 그리고 만약 사생활 보호가 걱정된다면?

송민호 집처럼 커텐을 칠 것을 권해요 ㅎㅎ
송민호는 특히 영감이 필요할 때 커텐을 어두컴컴하게 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블라인드 설치는 할 수 있으니까요?

이 집은 51제곱미터이지만, 유독 넓어보이는 인테리어 비결이 있었는데요

바로 포세린 타일 바닥과 벽을 연결 시켜서 통일감을 줬습니다. 남자 1인가구 인테리어로도 딱인 것 같아요!

천장은 요새 유행하는 라인 조명을 설치해 흠잡을 데 없이 세련됐어요

실제 라인조명은 요새 시크한 인테리어에 많이 활용되는 잇템이에요

또 최신 기기를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콘센트가 많은 게 특징!

감각적인 다각형 주방에는 와인냉장고,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 최신 가전 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있습니다. 혼사남에게 이런 메리트는 포기할 수 없죠!

심지어 옷방에는 깔끔한 화이트 붙박이장 옆에 스타일러까지!!

화장실은 시크한데요.
마치 남자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인테리어 같기도 하고요?

이 욕실 인테리어의 비밀은 바로! 줄눈이 없다는 것!
요건 정말 탐나네요

이 집의 전세가는 7억5천만원!!

홈즈 '찐팬' 의뢰인은 감각적 인테리어와 최신 옵션이 가득한 복팀의 '남산의 옵션들'이 영감을 주는 구조에다 옵션이 많다며 최종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