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박원장’ 3화 - 박원장 악플러와의 싸움 / 여론조작(?) 시도ㅋㅋ

# 내과 박원장 3회 '어려운 병원 마케팅'

"어디가 아파서 오셨어요?"
"아이가 손등이 아파서요"
"다친데가 없는데?"
"치료는 괜찮구요. 진단서만 좀 끊어주세요 호호"

보험청구를 위해 가짜로 온 심진화 손님ㅋㅋ

박원장은 양심에 따라 "이건 명백한 보험사기 입니다" 라고 말하는데요.

이 일로 심진화 손님은 동네 카페에 박원장네 병원 글을 올리겠다고 협박하고 가버립니다.

처음에 진짜 커피 마시는 카페인 줄 알았던 박원장은 뒤늦게 카페 존재를 알고 "고소하면 되지 뭐!" 하는데요.

알고보니 박미영 간호사도 "입에서 똥냄새 나니까.."라면서 악플을 달아놨는데 ㅋㅋㅋ

박원장은 원래 팔랑귀잖아요. 악플러 때문에 식당이 망했다는 손님 얘기를 듣고 갑자기 후덜덜...

급기야 박원장은 와이프 사모림 아이디로 내과를 두둔하는 글을 올리고 ㅋㅋ

바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대댓글 테러를 당합니다.

결국 앓아누운 박원장 ㅋㅋㅋ 엄마 욕도 있다는데요.

"악플은 역시 엄마 욕이 최고니까요~"

간호사 차미영이 사기 취업(?) 시킨 아들 차지훈은 해맑음 ㅋㅋㅋ

원장 지민지는 "악플에도 끄덕 없는 멘탈 관리를 하라"고 하는데요.

박원장은 다짜고짜 "XX새끼야" 하고 말했다가 두들겨 맞고 ㅋㅋㅋ 아놔..

그때 청담동에서 자그맣게 8층 짜리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프랑수와리 의사가 박원장을 놀려주려고 방문하고.

그는 45만원 짜리 와인 돔페리뇽을 사왔는데, 박원장이 깨버리고.

알고보니 프랑스와리는 "어짜피 아무도 모를 것 같아서 악취가 심하다는 보라색 정어리 통조림 액기스를 담아왔어요"라는데. 해외 주문제작이라 제조비만 52만원...와이러노

박원장 둘째 아들은 박원장이 악플을 읽는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가 '초딩이 편집한 것 같다'는 악플을 보고 또 상처..

결국 아빠인 박원장에게 "이 돌팔이야"라는 말까지 듣고. 이 짠내나는 가족은 뭐꼬..

결국 박원장은 악플러와 전면전을 선포하고! 아이디 3개를 활용해 여론조작을 시도 ㅋㅋㅋ

그리고 지민지 원장네 병원에도 악플을 다는데요ㅋㅋㅋ

그리곤 좋단다~~~

하지만 지민지 원장과 동네 의사들이 모여 경찰에 고소를 하겠다고 나서는데!

지민지 원장 엄마 욕까지 썼다가 동네 병원의사들의 신뢰를 잃게된 박원장! 과연 결말은???

다음화에 계속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