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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TV 예능

‘내과 박원장’ 4화 - 셋째 갖기 프로젝트 / 두 쪽을 다 잃은 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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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 박원장 4화 '우당탕탕 가족계획'



"오빠 나 셋째 갖고 싶어"

"나랑?"

"나 닮은 딸 있으면 얼마나 예쁘겠어"

"사모림이 둘이라고?"

박원장은 와이프 사모림이 셋째 딸을 낳자고 하자 야근을 빡세게 하기로 결심하는데요.

사모림은 이불도 양모 이불로 바꿉니다. 양 같은 순한 딸이 나왔으면 좋겠다면서요. 둘째를 돌침대에서 가져서 돌 같다...고...




그와중에 둘째 아들 박동구는 셋째 동생이 생기는 게 싫은데. 박원장이 자는 동안 팬티에 폰을 넣어두고요. 전자파가 정자에 해롭다면서...




그리고 비뇨기과를 찾아가 의사에게 상담을 합니다.

"묶는 것 좀 알아보려고요.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건 눈물만이 아니잖아요"




비뇨기과 의사 동공지진…




동구는 집에서도 신발끈을 묶다가 박원장에게 "꽉 묶어야 돼요"라면서 의미 심장한 말을 하고..




한편 관악산 석상 코가 사라졌다는 뉴스가 나오고. 네 그 코를 만지면 딸을 낳는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박원장이 집에 가보니 사모림이 가져왔...




화난 동구는 한 켠에서 호두를 뽀개고 있는데요.




놀란 박원장 "너 지금 아빠꺼 깨 부수겠다고 이러고 있는거야? 이거 비밀인데 셋째 안가질거니까 걱정마"




하필 그 얘기를 사모림이 듣고..박원장은 사모림을 달래느라 동구를 달래느라 양쪽으로 분주한데.

"낳긴 낳아야지..낳는데 동구 인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기로 약속!"




그렇게 박원장은 갓 개원한 병원 챙기기도 바쁜데 셋째 낳기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요~~~ 그러다 꽈당!




비뇨기과에 결국 입원하는데.. 의사 장난으로 "내가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 하고 절규를 하기도 하고

퇴원한 박원장은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하네..하지만 생명을 만드는덴 문제가 있다고 하네..알이..두 쪽 다 깨졌어"

박원장은 누가 알겠냐고 거짓말을 하는데 ㅋㅋㅋ




사모림은 절규하고. 아들들은 "그럼 우리 엄마가 둘이에요?"ㅋㅋㅋ




사모림은 "그게 없으면 여성성이 강해진다던데?"라고 하는데요. 바로 "어머 기집애야" 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박원장.




그 뒤로 네일도 하고, 머리도 하고, 여자옷도 입고??? 웹툰 기반이라 좀 오바스럽네요ㅋㅋ




와이프를 더 이상 속이는 건 양심에 찔렸던 박원장. 결국 사모림에게 고백을 하고요.

"사실은 하나 남아있어. 나 정상적으로 작동 가능한 남자야"




결국 사모림과 화해하며 해피엔딩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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