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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영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정명석 시한부?? 죽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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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주도의 푸른밤 1

오늘은 관람료를 걷는 절 황지사 이야기인데요.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문화재인 황지사를 꼭 들르지 않아도, 도로를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할 수 있느냐가 쟁점입니다.

문화재관람료는 인당 3천원이지만, 우영우김밥 건물주님께서 돈이 남아도시는지 재판을 신청했습니다. 소송비용은 얼마나 드는 지 상관없다면서요.

그 전에, 정명석 변호사가 지난주 피를 토하면서 엔딩했었는데요. 오늘 병원에 갔지만 검사결과는 안나왔네요...!




그리고 황지사를 보기 위해 다 같이 제주도로 떠납니다.

원래 영우만 가려던 건데 심경 변화가 생긴 정명석 변호사가 다 같이 가자고 했어요.

한라봉 모자를 쓰고 공항에 온 정명석 변호사 ㅎㅎ



털보 아저씨랑 동그라미도 따라왔는데요. 명석이도 털보네가 빌린 오픈카를 올라 탑니다. 준호는 승합차를 빌려서 탈락~!




명석이도 아가양도(?) 오픈카를 타고 제주도를 씽씽 달리면서, 신나서 노래를 부르는데요. 그러다가 혼자 눈물을 주르륵 흘려요.

자꾸 분위기 이상하게 몰고 가는데 이거...




알고보니 정명석 변호사는 결혼한 지 8년 만에 이혼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배우 이윤지님 명석이 전 와이프로 까메오 ㅎㅎ




변호사 일이 너무 바빠서 신혼여행도 해외로 못가고 제주도로 왔었던. 그마저도 계속 일을 했던 탓에 와이프는 먼저 자고... 나중에 이혼당했대요.

그때 먹은 고기국수, 행복국수가 그리웠는지 찾아갔지만, 문을 닫은지 오래였어요. 명석이는 크게 실망하고.




한편 제주도에 남방큰돌고래를 보러 온 영우와 준호. 귀여워 ㅎㅎㅎ

준호는 제주도에 온 김에 누나와 매형을 만나러 가자고 하는데요. 너무 서두르는 것 아닌지...

역시나, 눈치를 챈 누나는 "너 부모님한테는 말 안할거지? 너를 행복하게 만드는 여자를 데려와야지. 네가 보살펴야 하는 여자 말고." 라고 준호에게 말하는데.




영우가 다 들어버렸어요. 역시나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의 벽.




예고편에서 영우가 준호에게 "준호 씨와 저는 사귀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데요. 제발... 그러지마..!

한편, 제주도에서 재판이 열리는데요. 계속 아파하는 명석이. 어제 회식자리 후에도 혼자 잠들지 못하고 아파했어요.




그리고 법정에서 결국 쓰러지는데...!




중간에 영우가 잠을 못이루고 탁상시계 초침 소리가 너무 크다면서, 시계를 끄는 장면이 나와요. 명석의 시계가 꺼짐을 의미하는 복선은 아닌지.

오늘 전반적인 분위기는 명석을 시한부로 몰고 가는데, 제발 뻔한 스토리가 아니길 빕니다.

그럼 내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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