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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영화 드라마

‘환혼’ 5회 - 단근초를 마실까 말까, 장욱-진초연과 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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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5화



낙수는 어릴 때 눈 앞에서 아버지가 죽임을 당하고, 진무에게 거둬진 후 술사가 되었는데요.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다름아닌 박진인데…왜?



이제는 무더기가 되어 장씨 집안 아들 장욱에게 일단 도술을 가르치려고 낳고 자란 단양곡으로 들어갑니다.

큰 수기를 뒷받쳐줘야 자신도 예전 힘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




그런데 낙수 본가에 다름 아닌 개구가 있다!

개구는 낙수가 환혼인인줄 알고 공격하려다가, 개구집을 깨뜨렸던 장욱을 알아보고 일단 멈춥니다.

두 사람은 아직 개구가 개구인지 모르고, 일반 개인줄 알고요.


한편 오늘 만장회가 열리는데요. 대호국 최고 술사들의 모임! 왕자와 장욱 간의 대결을 승인할 것이냐, 말 것이냐.

대부분 술사들이 장욱의 술사 자격을 박탈하고자 하는 반면, 장욱의 편은 역시 박진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집주인. 개구가 알려준대로 낙수가 환혼인임을 단박에 알아차리는데.




엄청난 녀석이 들었구나. 이런 비루한 몸에 들어왔으면 진즉 폭주했을텐데, 어째서 이렇게 멀쩡한걸까.




그때 장욱 도련님. “우리 무더기한테서 떨어져” 손에 걸어놨던 결계까지 풀고 덤벼보지만 역부족.
무더가 도망가!”



그 시각 누더기는 영혼이 바꼈을 당시, 맹인이었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데!

일어나보니 장욱하고 집주인하고 개구가 친구가 되어있음 ㅋㅋㅋ



“누구?”
“어, 어젯밤에 그 분이셔.”
“그분?”
“봤잖아, 기억안나?”




집주인인 이선생은 일단 환혼인인 무더기를 두고 보기로 하는데요.

“근데 둘은 무슨 관계야? 부부야?”
“아니유”
“부부구만.”ㅋㅋㅋㅋㅋ

두 사람은 이선생이 젖은 빨래를 도술로 말리는 걸 보고, 치수를 다를 줄 아는 고수 중의 고수임을 깨닫는데요.


심지어 색욕을 끊어내는 단근초 마시면서ㅋㅋㅋ 술법을 연마하는 걸 보고 알아냅니다.

그의 정체는 마의 이선생!


무더기는 이선생에게 장욱 교육을 부탁하는데요. 장욱은 단근초를 마시는게 싫은데 ㅋㅋㅋㅋ

“우리 잠깐 단근하고 수련하자.”




한편 박진은 반격해서 진무가 있는 천부관을 조사하러 가는데. 서율과 박당구가 환혼술에 쓰인 시체를 숨기려는걸 급습!

비록 시체는 못찾았지만 송림 명패를 발견하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얼마 전 명패를 잃어버렸다던 장욱을 찾아 서율과 박당구가 출격!




장욱은 이선생하고 아주 단짝이 되어서 붙어다니는데 ㅋㅋㅋㅋ 무더기 열받아유.




“도련님 놀러왔어? 단근초 마시면서 제대로 배워.”
“난 시골이 체질인가봐.”
필요없으면 죽여버리겠어.

한편, 진씨 집안 호연은 김도주를 찾아가, 장욱을 초연과 혼인시키자고 합니다.




진씨 집안엔 왕명을 거부할 수 있는 방패가 있어, 왕과 대결없이 진씨 집안 사위로 들어오라는 건데요. 장욱에게 매우 큰 미련이 있는 초연.



게으른 도련님 때문에 열받은 무더기는 세자 전하를 우연히 만나서 도련님 욕을 하는데요 ㅋㅋㅋ

세자는 무더기에게 왕의 표식인 향난을 내립니다. 그리고 계피주까지 계속 하사하시는데 ㅋㅋㅋ

장욱이 취한 무더기를 단양곡으로 다시 데려가면서 짜증남 ㅋㅋㅋ



“다 때려치우고 살던대로 살려는데, 딱 너 하나가 걸리네”


한편, 이선생은 진무가 빼돌린 시체를 끌고 명패도 없이 송림에 들어왔는데.

“허염아, 나와보거라.”
“스승님! 스승님!” 허염이 나이가 훨 많아 보이는데 ㅋㅋ 단근초를 마셔서 그런가 ㅋㅋ




그리고 취해서 단양곡에 온 무더기는, 서율이 단양곡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자주 왔었단 얘기를 듣게 되는데.

장욱은 뭔가 눈치를 채고.



드디어 결심합니다.

“내가 너 저기 끝까지 가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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