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김태리 너무 보고 싶어" 파리 목격담 또 열애설...

배우 송중기와 김태리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는데요.

최근 관련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와 김태리의 프랑스 파리 목격담이 퍼졌습니다.

송중기와 김태리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특히 이들이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함께 출연하며 관련 행사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인 후, 팬들은 여러 차례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했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승리호’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해, 김태리를 언급했었는데요.

“진선규형 칭찬 잘 하는데 진성규형이 실제로 사람 자체로도 더불어라는 가교 역할을 해주는 존재였다”고 진선규를 언급한 후,

“김태리가 너무 보고 싶다. 김태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MC도 사석에서 김태리를 그리워하는 송중기의 모습을 본 듯 “아까 이 자리에 처음 왔을 때부터 김태리씨를 찾더라”라고 했었죠.

또한 “실제로 진성규형이 중간에서 다 이어주고 그런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서 실제로도 시너지가 있었다”며 “그래도 김태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던졌는데요.

김태리도 역시 송중기를 칭찬했는데요.

지난해 2월 ‘승리호’ 관련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고 다독여주면서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역시 ‘주연배우’란 느낌이 들었다”

“송중기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면서 존댓말을 하다가 중간에 ‘나 말 좀 놔도 되냐’고 하고 말을 놓았다”고 했습니다.

영화 속 딱 맞았던 호흡이 실제 현장 케미로도 이어지며 이들의 남다른 우정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리 목격담까지 나오면서 열애설까지 불거진 것인데요.

한편, 송중기는 송혜교와 이혼한 후 2년 전, 연애설에 한 번 휘말렸었는데요.

루머의 상대는 변호사였고, 누구인지 구체적인 사진까지 돌았었죠.

당시 법무법인 광장 측은 “우리 법인 소속 변호사와 송중기가 교제 중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고, 해당 변호사의 개인적인 신상정보와 사생활에 관한 허위사실이 포털사이트, SNS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