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42회 - 황도 2탄! 작은 혹 등장 / 황도 펜트하우스 / 농어 도라지 쑥찜/ 농어튀김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오늘은 대망의 ‘황도’ 2편을 갖고 왔습니다. ‘황도’ 보려고 일주일을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ㅋㅋ

지난주에는 황도 2호 주민이자 청년회장인 안정환이 불청객, 초대하지 않은 손님 현주엽과 허재를 맞이하게 되고. 같이 ‘섭’이랑 ‘성게’를 채취해서 그냥 구워도 먹고, 비빔면도 해먹고, 리조또도 해먹고...아주 군침을 돌게 만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에어컨 바람을 쐬며 편하게 운동하는’ 농구부들은 야외에 나오니 신나서(안정환 피셜)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줬죠.

현주엽은 ‘스치면 빈접시’가 뭔지 몸소 보여주는데. 하..배고파요. 황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라서 더 부럽다능

빨래를 도와 달라고 하니, 그냥 안덮고 자겠다는 허재
밀린 빨래는 손님 왔을 때~

결국은 발로 밟아 이불빨래를 해주는 허재 ㅋㅋ 츤데레 스타일 ㅋㅋㅋ

그 시각, 수상한 낚시배가 접근을 하고…
혹 하나 더 붙이는 사람의 등장??!!!

하와이 티셔츠를 입은 월드스타님이 황도에 납셨네요!!
청년회장도 몰랐던 ㅋㅋㅋ 허재 손님이 또 손님을 부름 ㅋㅋㅋㅋ

이제 축구부 vs 농구부 vs 야구부 대진표가 완성되는 것인가
안정환은 김병현을 작은공이라고 부르네요ㅋㅋㅋ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가 오자마자 자연스럽게 일 손을 놓고 ㅋㅋㅋ 막내는 이불빨래행

형님들은 방금 그렇게 먹어놓고 또 먹어요?ㅋㅋㅋㅋ
‘치느님은 언제나 옳다’

청년회장은 병현님 온 기념으로 외식을 나가자고 하고~
은근 황도가 넓어요~ 다 본 것 같은데 아직 더 볼게 남았다 이말이죠잉?

뷰맛집이 나타나고 캬~

자칭낚시 천재 허재는 병헌과 농어낚시에 나서고
정환과 주엽은 쑥과 도라지를 캡니다

보라색 도라지 꽃 이쁘네요

아이구야~ 도라지 다 끊어 먹고요
쑥도 캐고요~ 아 해풍맞은 쑥...쑥버무리 해먹어도 맛나는데..츄릅

서해안 최고 농어 포인트라고 하는데, 과연 허재 실력은?
낚시 어렵다 ㅋㅋㅋㅋ 안정환과 주엽의 압박이 거세지고

결국 철수...이장님이 아침에 잡아놓은 농어를 결국 주기로
아 엄청큰 농어 세 마리!!!! 🐟🐟🐟

헉….농어 배 안에다가 도라지를 넣고, 쑥 향을 입혀!!!!!!!!

비닐벗기기 힘듦 ㅋㅋㅋ 인어공주 자세로 벗김 ㅋㅋㅋㅋ

청년회장이 장실 간 사이에, 병헌은 뭔가를 휘젖는데.
신선한 농어가 아니면 먹을 수 없다는 내장구이!

아….그리고 불길하게 정환의 농어요리를 건들여 보는데

대참사!!!!!!

통 농어 튀김!!! 일식집에서나 보던 튀기는 스킬인데요!!!!!

이제 다같이 모여 먹기로 합니다.
도라지 비빔밥도 만들구요~🌱

아..진짜...보고있기 힘드네요. 🤤

황도는 한끼 먹으면 또 다음 끼 준비해야하고, 한끼 먹고 또 준비하고 하루가 짧겠어요.

다음주는 작은혹의 실수가 이어지는 듯?ㅋㅋㅋㅋㅋ 3편이나 하다니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