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175회 - 경기 의왕시 정원+타운하우스 / 예산 6~9억

# 구해줘홈즈 175화

이날은 송도국제도시 매매와 직주근접 경기남부 전세를 놓고 고민하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는데요.

현재 인천 송도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직장을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이사도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거주 중인 송도국제도시 또는 과천까지 대중교통 30~40분 이내의 경기 남부를 희망했으며, 신축이나 리모델링이 된 곳을 바랐는데요.

가장 중요한 예산은 송도국제도시는 매매가 9억 원대, 경기 남부는 전세가 6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이날 의뢰인이 최종 선택한 곳은 < 의왕 굳! 정원 하우스 >

살던 송도를 떠나, 아파트가 아닌 정원이 있는 타운 하우스를 선택했는데요.

넓직한 현관이 기대감을 자아내는데요, 3중 연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읭?? 솔직히 답답.
현관을 열면 뻥 뚫린 맛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하지만 비장의 카드가 숨어 있었으니, 바로 우측 흰 문을 열고 가보실까요?

ㄱ자 통창의 초록 뷰가 나타납니다.
방문을 그냥 떼버리는 게 개방감이 클 것 같은데 말이죠?

통창을 열고 나가면, 2인 가구가 가꾸기 적당한 크기의 정원이 나타납니다.

허브도 키우고 상추도 키우면 좋을 것 같아요.

총 3층인데, 1층은 바로 이런 구조! 답답한 게 흠이긴 하다..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방은 홈짐으로 꾸미거나 서재 등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집이 전체적으로 이런 계단을 계속 오르락 내리락해야 해서..

의뢰인들이 아파트에서만 살아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었나 본데요.

방은 넉넉한 크기고 채광도 좋습니다.

한 층에 화장실도 두개! 바쁜 아침 출근 길에 싸울 필요가 전혀 없어요.

그리고 힘들겠지만 또 계단을 올라가봅니다.

20대들의 로망(?) 넓은 복층이 나타나는데요.

벽이 하얘서 빔 프로젝트로 영화 보면 딱이겠죠?

그리고 바로 옆에 문으로 나가면?!!

와우! 비교적 넓직한 야외 베란다가 나타납니다.
이집 채광 하나는 기가 막히네요.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라서, 혹시나 프라이버시는 걱정 안하고 이용해도 될듯!

총 정리를 하자면 방 3개, 화장실 3개
그리고 총 3층에 복층 공간까지 있습니다.

1층엔 정원, 2층엔 야외 베란다, 3층에도 야외 공간까지!

의뢰인은 정원이 딸린 집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어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유아인이나 이국주나 이런 계단식 집에 사는 연예인들은 다시 아파트로 이사하고 싶어 하던데 ㅋㅋㅋ

재미있게 살 집임은 확실한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가격은 전세가로 5억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