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마약 시늉 ⭕️ 엽이어때 4중인격 필로폰 환각증세

돈스파이크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유튜브 채널에서 마약을 소재로 농담하는 모습이 재조명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5월 가수 정엽의 유튜브 채널 '엽이 어때'에 출연했는데요. 평소 대로(?) 바비큐를 구워 먹었죠.

문제는 바비큐가 담긴 접시에 흰 소금을 일렬로 뿌린 뒤 빨대로 모양을 다듬은 것..!

"내가 하니까 약간 좋지 않아 보인다"며 마약을 암시하는 농담을 했는데요.

정엽까지 코로 소금을 들이마시는 시늉을 했는데요..!

영상에는 마약 근절 공익광고와 함께 '마약 신고 1301'이라는 자막이 나옵니다.

이렇게 시청자를 우롱할 수 있는건가요???

해당 영상이 게시된 날은 5월 24일인데요. 돈스파이크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의혹을 받는 시점과 겹칩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된 상태인데요 ㅋㅋㅋ 이제와서?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사진=YTN

경찰은 현장에서 그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을 압수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최대 1000회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시가로는 1억원 상당.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호텔을 빌려 지인, 여성 접객원 등과 함께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 필로폰 투약 충격 ⭕️ 프로필 자폐고백 “4중 인격” 결혼 아내

또한 최근 돈스파이크가 오은영의 심리상담소에 출연해 의처증을 고백하고,

본인이 4중 인격 같다고 말 한 것이 필로폰의 대표 환각증세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와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