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검찰 대질 조사를 받는 도중 부친으로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박수홍은 4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 모 씨와 대질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부친 박 씨와 형수 이 모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뉴스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을 가격했으며
“아버지가 박수홍씨를 보자 정강이를 걷어차고 ‘칼로 XX버릴까보다’라며 폭언을 쏟았다”
박수홍이 ‘어떻게 평생 가족들 먹여 살린 나에게 이렇게까지 하실 수 있냐’라며 절규 하다가 실신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 같은 폭행 사태는 검사실에서 벌어진 것으로, 경찰과 119 구급차가 출동했다고 하는데요.
박수홍은 긴급 출동한 앰뷸런스 차량을 타고 인근의 신촌 연세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처와 다리 부상을 입었으며, 충격이 커서 과호흡이 오는 등 안정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정신적 충격이 더 클듯 한데요.

앞서 검찰 친형 박 씨는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돼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박 씨는 박수홍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뒤 출연료 등 수익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21억원 상당을 빼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씨뿐 아니라 그의 아내인 이 씨 역시 횡령 의혹에 공범으로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검찰은 박 씨가 법인카드로 1억 원가량을 유용한 사실을 포착했는데 이 씨 역시 여성 전용 고급 피트니스센터, 피부관리숍, 자녀 영여, 수학학원 등에서 수백만 원씩 법인카드를 결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30년간 함께 일했던 친형의 횡령 사실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이후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었죠. 뒤이어 법원에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었습니다.
검찰은 이달 8일 박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박수홍 형수의 범행 가담 여부도 수사 중입니다. 가정주부인 이모씨가 소유한 부동산 재산 규모만 200억원대로 파악, 취득 경위와 자금 출처 등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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