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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이슈파이팅

“벨 눌러서 아이깨면 환불” 진상고객 ⭕️ 폐업 사장님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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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폐업을 앞둔 자영업자 사장님이 없는 음식을 서비스로 달라고 하고,

아이 깨면 환불이라는 등 무리한 요청이 담긴 주문을 참교육한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요.

보면서 계속 열받…




자영업자 A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B씨는 A씨 가게에 음식을 주문하면서 요청사항에


"아이가 치즈스틱을 좋아한다.
아이가 자니 벨 절대 누르지 말고 노크 후 사진 보내라.
아이 깨면 환불"



이라고 적었다고.

황당한 요청을 적은 주문에 A씨는 주문을 취소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끝났으면 다행일 뻔 했지만…?

A씨 주문 취소에 B씨는 또다시 주문을 했고요. A씨 역시 재차 주문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B씨로부터 온 문자. "주문이 두 번이나 취소됐는데 왜 그러냐"

A씨는 "전화를 받지 않아 문자로 남긴다. 배달 대행을 이용하고 있는데, 아이 깨면 환불하겠다는 (손님의) 요청 사항에 배차가 안 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화가 난 B씨

"기분 나쁘다. 아이가 깨면 진짜로 환불 요청을 하겠냐. 생각을 해봐라"

"다짜고짜 전화하지 마라. 아르바이트생이냐. 주문 취소 권한이 있냐"
"(이 내용을) 맘카페에 올려도 되냐”



그놈의 맘카페.. 제발 올리세요 제발 ㅋㅋ 거기서도 참교육 좀 당해야 정신을 차리시죠?

A씨는 "후기 작성 이벤트로 나가는 음식은 무작위인데 없는 치즈스틱을 달라고 한다"며 "딱 봐도 골치 아픈 주문"이라고 했는데요.

지난번 배달 때 기사가 계단 올라가는 소리에 아이 깼다고 불만 제기하고 별 1점 준 손님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차피 다음 달 폐업할 거라 솔직하게 말했다. 하고 싶은 말을 하니 스트레스 풀린다”고 했는데요.

무슨 배달 음식을 시키면서 진상 짓인지. 제발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니 똑바로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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