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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영화 드라마

원더우먼 - 5회 이하늬 “나 빼박 사기꾼이네” / 이상윤 “당신, 미나보다 멋있어” / 진서연, 이하늬 정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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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되찾고 싶은 조연주(이하늬)는 “나 검사인 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줄 알았더니 “나 검사 사칭하고 다닌거 아냐? 난 빼박 사기꾼이었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욱은 강미나(이하늬)만 찾으면 연주를 제자리로 잘 되돌려 주겠다 말했었죠. 본래 자신의 자리인 사기꾼(?)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연주.




어쨌거나 유민그룹 회장으로서 빡세게 업무를 하고 ㅋㅋㅋ 점심은 시아버지와 함께 하게 됩니다. 시아버지는 대뜸 유민그룹과 자기네 호텔을 합병해서 새롭게 시작하자고 하는데. 검은 속내가 훤히 보이네요.




하지만 역시 우리 연주는 호탕하구요. “그런 심뽀로 남의 호텔 날로 먹으려고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우리의 최강 빌런 한성혜(전서연) 또 화가 나는데요. “뭐? 아버지가 내 점심 약속을 깨고 만나러 갔다고?”

류승덕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연주와 사법연수원 동기인 안유준 서평지청 검사가 파고 있는 한주 그룹 뇌물 사건을 협박하며 덮으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법대로 하겠다는 안유준. 류 검사는 “연주만 있었어도 이렇게도 안 했다”며 연주 실종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밥 먹으러 갔다가 주변에서 조연주 검사를 봤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듣게 되고.

한편 연주와 승욱은 강미나가 어디 있는지 계속 뒤를 캐는데. 승욱이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강미나 스스로 꽁꽁 숨은 건 아닐까요?” 그때 갑자기 나타난 시아버지. “숨어? 누가?” 연주는 화려한 말빨로 시아버지를 압도하고 ㅋㅋㅋ 드디어 승욱은 달콤한 목소리로 “그쪽은 미나와 달라요. 미나보다 멋있어요. 그쪽은 모르겠지만”라고 말해주는데. 오잉?




그리고 심지어 시아버지는 연주에게 집안 그림 구매 대행을 대신했으니, 대신해서 검찰에 출석해 조사 좀 받으라고 합니다. 빌런 성혜는 바로 또 고새 연주에게 붙은 미술관 관장에게 가서 “그동안 고생했으니 좀 나가 있는 게 어때?”라고 말하는데.. 왠지 죽일 것 같아…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죽임.. 그리고 연주에게 묻습니다. “50억짜리 그림과 3억짜리 그림, 기억 잃기 전에 어떻게 한 거야?”




승욱은 “그깟 53억 그냥 강미나 가진 돈으로 채워요. 아님 내가 주던가”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하고 더 큰일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승욱이 알아낸 것!!! “당신 사고, 한성혜 전무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강미나를 노린 것 같고요” 빌런 한성혜는 연주에 대해 뭔가 낌새를 채는데요. 연주에게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도 그렇고. “사람이 이렇게 바뀐다고??”

한편 열 일하는 승욱은 안유준 검사를 찾아가 "실적 크게 내라"며 한주 그룹에 대한 정보를 USB에 담아 슬쩍 내밀고 옵니다. 한주 공장 방화사건 관련한 정보라고 하네요. 자신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오...이제는 시어머니도 연주를 감싸기 시작하는데요. 주방일을 시작한 큰며느리가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미나에게 콩국수를 줬다고 하니, "왜 그런걸 먹여"하며 커피잔을 던져버리는데. 연주 아닌 미나가 맨날 맞는 걸 봤던 큰며느리는 매트릭스처럼 커피잔을 잘 피하고 ㅋㅋㅋ 근데 가사도우미 김경신은 "견과류가 들어가지 않은 콩국수를 먹였는데 아프다고 하는 게 이상하다"고 빌런에게 말해줍니다. 가사도우미 역시 미스터리한 인물 같아요. 대체 누구 편인지.


에필로그: 한주공장 화재 사건 때 피의자로 누명(?)을 썼던 사람이 출소 대기하고 있네요. 과연 누구에게 힘을 실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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