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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영화 드라마

New 달리와 감자탕 - 1회 ‘모딜리아니’와 ‘모질리’ 그 사이 꾸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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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로운 수목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명문가 집안의 미술관 객원연구원 달리, 그리고 싼마이 느낌이 팍팍 나는 준재벌(?) 감자탕집 아들 무학의 극과 극 로맨스가 펼쳐집니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세 번 보세요!




달리(박규영)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3일하고도 반나절 동안 꼬박 연구에 매진할 정도로 미술에 진심인데요.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막대사탕으로 끼니를 때우면서요. '청송'이란 명망가 집안에 최연소 박사 타이틀을 갖고 있는 달리는 모딜리아니 작품이 온다는 소식에 내키지 않지만 파티에 가기로 합니다.




한편 진무학(김민재)는 교양이 매우 넘치는데요ㅋㅋㅋ “똥 싸고 있네!”가 단골어? ㅋㅋㅋ 대표적인 서민음식에 이베리코, 캐비어를 넣어 망쳐놨다면서 “똥 싸고 있네!”를 남발합니다. 감자탕집 준 재벌인데 무지, 무식, 무학 즉 3 무(無)의 소유자래요. 고급스럽게 생겨서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ㅋㅋ




달리는 심부름으로 암스테르담 공항에 갔다가 양돈협회로 출장 온 무학과 만나는데요. 달리에게 첫눈에 반한 무학! 하지만 내뱉는 말은 “까마귀야 뭐야”ㅋㅋㅋ 둘은 오해로 함께하게 되는데요, 감자탕 관련 계약하러 갔다가 달리네 파티에 참석하게 된 무학. “모딜리아니가 있대요”라는 말에 “뭐요? 모질리요?”ㅋㅋㅋ




그림에 문외한인 무학은 작품에 대해 무식한 평을 날리는데, 달리의 세련된 통역으로 본인만 몰랐던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런데 감자탕 집 아들답게 돼지 그림을 보고는 돼지 지식을 뽐내더니, 1600억짜리 모딜리아니 작품에 먹다 만 체리를 뱉기까지 ㅋㅋㅋ 다행히 작품이 가짜라 살아났어요ㅋㅋ

이 난리를 친 후에 달리는 무학이 자신이 찾던 사람이 아닌 양돈협회 출장 온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ㅋㅋㅋ 여기서도 무학은 “똥 싸고 있네! 예술은 개코나” 하고 막말을 날려주고요 ㅋㅋ 하필 무학은 아버지가 카드를 정지시켜 버리는 바람에 갈 곳 없는 신세가 되고, 달리에게 또 신세를 지게 됩니다.

으리으리한 달리의 룸을 보고 "아 얹혀사는구나"라고 생각한 무학 ㅋㅋㅋ 그래도 나름 신세를 지니까 음식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나름 감자탕 집 아들이라 그런지 요리는 또 잘하는데요. 그 사이 일하는 달리는 무려 7개 국어 능통자! 무학은 달리에게 점점 반해서 자신도 그림을 좋아한다고 말하는데요. 그는 사실 신사임당 5만 원권을 붙여놨지만, 동양화라고 둘러댑니다 ㅋㅋㅋ




그 와중에 무학은 샤워하다가 달리가 넘어지는 소리를 듣게 되고, 본의아니게 야시시한 19금 장면을 연출하게 되는데!! 자, 현기증 나니까 빨리 2회 보러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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