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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영화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 2회 달리 앓이 / 역대급 진상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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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계는 몇 천겁의 시간을 담을 수 있을까요?” 진무학(김민재)과 김달리(박규영)의 간 밤의 일은 해프닝으로 끝나고요. 무학은 스스로 “멋있었다”고 평가하는데요.




무학은 암스테르담에서 달리와 헤어지는 게 아쉬운 나머지 몇 억 짜리 비싼 시계를 채워주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데. 다시 만날 때 꼭 가져오라면서요. 그러나 달리는 의문의 전화를 한 통 받고 울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맙니다.




무학은 사라진 달리를 찾아 수소문하는데. 여비서는 무학의 시계가 없어진 것을 보고, 달리가 도둑일 거라고 의심합니다. 단순한 무학은 달리를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하는데. “유 다이!!!” ㅋㅋㅋ 본인이 달리 손목에 채워줘놓고 왜 그러는건지 ㅋㅋㅋ 무학은 시계를 찾는건지 달리를 찾는건지 암스테르담에 사립 탐정까지 붙이는데, 달리는 이미 한국에...




달리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정신없이 초상을 치르는데 장태진(권율) 세기그룹 이사가 나타나고, 취재진이 몰려옵니다. 달리는 그의 방문이 썩 내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알고 보니 달리와 결혼하려다가 틀어진 사이?? 장태진은 청송 미술관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문에 자세히 알아보라고 지시합니다. 왠지 섬뜩한.

달리 아버지는 그 많던 재산 사회에 환원하고, 적자 투성이 사립미술관을 운영 중이었다고 합니다. 상황이 좋지 않아 달리는 상속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는데요. 아버지 친구인 은행 지점장까지 바로 돈 갚으라며 재촉하는 상황.




그 시각 무학은 달리 앓이로 앓아눕는데요. 출근도 못하고 집에서 죽을 끓이며 실연의(?) 아픔을 달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 볼일을 보고 가는데요, 옆 차선을 달리는 택시 안의 달리를 보지만 설마하면서 그냥 갑니다.

한편 달리는 옥탑방에 사는 주원탁(황희)를 찾아왔는데요, 그는 고아로 문제를 일으키며 방황했지만 달리와 달리의 아버지가 후원하며 키운 듯하네요. ”내 아들입니다”하면서요. 주원탁은 두 사람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경찰이 됐지만, 달리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폐인이 되어 버렸어요. 진심으로 달리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유일한 사람?




하필 아랫집에 사는 집주인 무학은 밀린 월세를 받으러 주원탁을 찾아오는데. 짜잔~~ 그 집 안에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달리! 하지만 달리를 언뜻 본 무학은 본인이 착각했겠거니 하며 돌아서고 맙니다. 대체 몇 번을 엇갈리고 그러니! 언제 만나려고!!

그러나 우리의 무학은 이복형이 달리네 미술관에 20억 원을 빌려준 일을 뒤집어 쓰고 있었죠! 아버지에게 뒤지게 혼나고 그 돈을 되찾고자 하는 무학은 달리의 스펙만을 듣고는 “똥 싸고 있네. 부모 등골만 빼먹은 샌님이란 거잖아!”라며 우습게 보는데요.




달리는 상속녀로서 적자투성이 미술관을 문 닫지 않고 책임있게 운영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하필 그 타이밍에 우리의 무학은 건장한 형님들을 이끌고 달리에게 들이닥칩니다.여기 집주인 어딨어 당장 나오라고, 누구는 땅 파서 장사하나, 내 돈 20억 내놓으라고!!!” 깽판치며 미술관 바닥에 드러눕는데 ㅋㅋㅋ




드디어 나타난 달리 “진 선생님?” 이 상황이 쪽팔린 무학은 “아닌데용” ㅋㅋㅋㅋㅋㅋ 달리와 무학은 이렇게 다시 만나네요. 아,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달리와 감자탕 1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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