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꺄르르씨_영화 드라마

원더우먼 - 4회 이하늬 “나 조폭 아닌 검사였어?” 흐뭇 / 진서연 마약 누명까지 / 에필로그 강미나

반응형

조연주(이하늬)는 자신이 강미나(이하늬)가 아님을 깨닫지만, 일단 한주그룹 둘째 며느리 역할 및 친정 유민그룹 상속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한승욱(이상윤)의 과거가 나옵니다. 아버지가 허망하게 죽은 후 어머니와 미국으로 도망쳐 죽은 듯 살았다고 하네요. 그때 강미나에게 편지가 왔는데요. ‘오빠가 꼭 알아야 할 게 있어. 2007년 그 때 그 사건에 대해서’

그리고 승윤 어머니 장례식 날, 어머니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고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죽었음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승욱은 미나를 찾아서 2007년 사건에 대해 자세히 듣고자 합니다. 어쩌면 자신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일일지도 모르니까요.




연주는 자신이 사칭 죄로 잡혀갈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지만 ‘강미나가 재벌이면서 동시에 조폭일 수도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근데 심지어 어제 가져온 태블릿에 지문도 일치하지 않아요! 빼박 강미나가 아니네??? 그럼 진짜 강미나는 어디 있는 거지?

그러다가 연주는 “남의 인생이라도 제대로 살아줘야지. 업그레이드해서 돌려줄게요”라고 스스로 다짐해보는데요. 연주는 승윤이 도와준 덕에 유민그룹과 자신에 관한 정보를 달달 외우고 긴급 이사회에 참석합니다.




이사회가 강미나가 머리를 다쳐서 가끔 회까닥 한다는데 라고 지적하니까 “결국 저보고 유민그룹 호구 하란 얘기네요? 저기요”하면서 이사회 한 명 한명 치부를 까버리는데요 ㅋㅋㅋ “좋게 좋게 말씀하실 때 하루빨리 저 선임하세요” 먼지 같은 존재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고 한바탕 뒤집어 주고요.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그대로 난리가 났는데요. “이 누나는 몇십억, 몇백억 해 먹는 인생을 살고 싶다”라고 당당히 말하던 ‘권력의 미어캣’ 연주가 콩고물이 크게 떨어질 사건에도 나타나지 않고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강미나 시댁 식구들도 난리죠 ㅋㅋ 이제 한 대기업의 총수가 된 며느리 ㅋㅋㅋ 첫째 며느리는 첫째 며느리대로 아들 선호의 승계가 뒤쳐질까 봐 미나를 견제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최강 빌런은 맏딸 성혜! “왜 굳이 거기까지 올라가서 내 손으로 끌어내리게 만들어?”




갑자기 강미나는 마약을 투약했다는 제보로 인해 서평 지검이 강제 연행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때 법 조항이 줄줄이 생각나는 연주. 그때 도와주러 온 승윤이 걱정 말라고 하자 “알고 있어요 전 강미나가 아니니까” “뭐? 당신도 알고 있었어?” 연주는 조사받으러 갔다가 피의자 조사 제대로 하라고 오히려 혼쭐을 내주고 옵니다 ㅋㅋㅋ


알고 보니 성혜가 그동안 미나가 먹는 진통제에 마약까지 섞었었나 보네요…으… 최강 빌런 무서워.





승윤과 연주는 강미나가 아니란 사실을 공통점으로 투닥투닥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요. 이때 정곡을 찌르는 연주 "내가 강미나가 아니란 걸 댁들이 못 까는 이유가 뭐예요?" 승윤은 "누군가 미나를 위협하니까 미나 찾기 전까지만 미나인 척 해달라"라고 합니다.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걸 본 남편 한성운은 질투를 하는데요. "형 갑자기 저 여자 옆을 맴도는 꿍꿍이가 뭐야?" 어쭈 ㅋㅋㅋ




연주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혼쭐이 날 준비를 하는데, 웬일로 시아버님이 잘해주기 시작합니다 ㅋㅋ 당분간 식사 준비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서열이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상황! 앞으로 식사 준비는 큰 며느리가 하게 될거에요 ㅋㅋ 연주는 그동안 자신을 '영감님'이라고 부른 사람을 떠올리며 "혹시 내가 검사였어????" 하고 좋아합니다.



에필로그: 진짜 강미나는 그 시각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외국 수영장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멋짐 뿜뿜하고 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