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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TV 예능

구해줘! 숙소 4회 - 무주 / 영월 / 인적드문 숙소 / 혼여족 / 1박 2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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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숙소 이번 편에서는 인적이 드문 숙소에서 3박 4일 밖으로 나오고 싶지 않다는 의뢰인을 위한 맞춤형 숙소를 찾아봅니다. 의뢰인은 최근 공모전에 당선된 시나리오 작가로, 장항준 감독과 같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글 쓰면서 쉴 수 있는 곳을 알아보러 떠납니다!



쉬멍팀 첫 번째 숙소: 무주 파노라마뷰 나무집



첫 번째 숙소는 무주로 떠납니다. 쉬멍팀 팀장 배우 김지석도 영화 국가대표 촬영 당시 무주에서 2개월 동안 살았었대요! 향로산 중턱에 위치한 신기하게 생긴 나무집!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아요! 독채 한 채씩 쓰는 거에요.




계단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내부는 파노라마 뷰가 기가 막히네요. 온통 통창이에요. 안에 테이블은 없지만 밥상은 있다는 ㅋㅋㅋ 내부가 다소 좁기는 해요. 그래도 안에 취사가 가능한 주방도 있고, 화장실도 있어요. 어메니티는 없으니 챙겨가세요!




침대가 없으니 이불 깔고 자야하는데, 이런 통나무집에서는 그 것 또한 낭만일 거에요! 나무 집 특성상 바람이 세게 불면 조금식 흔들거린대요 ㅋㅋㅋ 일부러 그렇게 설계한 거라고 하니 안심! 가장 중요한 10월 평일 기준 1박 가격은 6만원! 갓성비!



놀멍팀 첫 번째 숙소: 영월 숙소 북스테이



놀멍팀은 방랑시인 김삿갓의 출발지인 강원도 영월로 갔습니다. 동강에서 10분쯤 걸으니 귀여운 강아지가 맞이하는 숙소가 나옵니다. 강아지들이 산책 코스도 안내해 준대요 ㅋㅋㅋ 앞장서서 가는데 정말 똑똑하고 귀엽네요 ㅋㅋ 이름도 방울이랑 맹자 ㅋㅋㅋ





내부는 서점인지 북카페인지 모를 정도로 책이 가득해요.이런 숙소는 또 처음 보는데요? 한켠엔 턴테이블도 있고요~ 이 갬성 아실랑가몰라~ 다만 TV와 와이파이는 없어요.




대신에 무료함을 달래줄 노래방 기기가 한 켠에 준비 ㅋㅋㅋㅋ 좀 쌩뚱맞기는 하지만 ㅋㅋㅋ 어메니티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약봉지 처럼 나눠 소분해 놨어요. 사장님의 센스!




그리고 책장을 열면 나타나는 방은 공간은 히든카드! 통창에 파노라마뷰가 돋보여요. 이층으로 올라가면 다락방 느낌의 공간도 나타나고요. 4면에 창이 있어 탁 트인 뷰가! 밤에는 어디서든 별이 잘 보인대요. 가격은 1박 18만원!



쉬멍팀 두 번째 숙소: 극강의 프라이빗 숙소


입구부터 감성이 가득한 무주 대나무 중정 펜션! 입구부터 돌다리가 있고 마치 예술 작품 같아요. 리셉션 및 공용공간에는 안마의자도 있고요 안마 받으면서 산뷰도 볼 수 있고요. 룸은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 일 없도록 프라이빗하게, 입구도 각기 다르게 설계했대요




내부는 모던한 화이톤으로 깔끔하고 예뻐요! 하얀 침대 옆에는 대나무 중정도 있고요.




벽면을 열었더니 깔끔한 화이톤의 주방이 나와요. 덕분에 방이 더욱 깔끔해 보이고요. 화장실도 역시 깔끔 깔끔 깔끔!




그리고 히든카드! 개별 정원이 있어요! 매립형 돌욕조도 있는데 프라이빗하게 노천탕을 즐길 수 있겠네요~~ 밤에 별을 보면서요. 1박 26만원! 예산을 많이 넘겼는데요 ㅋㅋㅋ 파노라마뷰 숙소와 섞어서 묶어보라는 김지석 팀장의 추천!



놀멍팀 두 번째 숙소: 영월 농가 민박


해발 450미터에 위치한 꽃과 나무가 한가득 한 혼자서 사용하는 독채! 나만을 위한 작은 숲속 같아요.




사장님이 귀농 후 숙소를 오픈했다고 해요. 그래서 토마토, 깻잎 등을 무료로 따볼 수도 있고, 갓 낳은 신선한 달걀도 가져가도 된대요. 농가민박 마스코트 호두 너무 귀여워요 ㅋㅋ 달걀 가져가니 감시하러 온거야?ㅎㅎ




드디어 객실로 가보는데요. 서까래가 보이는 감성, 창밖으로 고즈넉한 풍경이 보여요. 침대는 사장님이 직접 소나무로 만들었대요. 침대보 또한 직접 만들었다고!




취사가 가능한 공간은 공용 쉼터로 따로 있어요. 뒤에 벽나로도 있고요~~ 빔 프로젝트도 있고요~~ 여기는 공용 공간에서 좀 시간을 보내야 할듯? 여기 조식이 또 유명하다고 하네요. 1박 평일 15만원, 주말도 15만원!



쉬멍팀 마지막 숙소: 무주 캐리어 펜션



독특한 외관의 무주 캐리어 펜션. 외관도 세트장 처럼 그냥 캐리어에요! ㅋㅋㅋ 완전 포토존이네요 정말.




들어가자마자 맞이하는 공간 또한 깔끔하네요. 여기저기 콘센트도 많아서 편하게 쓸 수 있겠어요. 가는 곳마다 콘센트가 있는 콘센트 맛집이라는 ㅋㅋㅋ




2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깔끔한 침실이 나와요. 층고도 높아서 복층의 답답함이 전혀 없어요. 누우면 산뷰가 보이고, 밤에는 별이 보인대요.




펜션 뒷 쪽엔 계곡도 있고, 그 앞에 카페가 있는데 음료가 모두 무료래요! 조식도 무료고, 커피도 무료고. 입실하면 돈 쓸 일이 없겠는데요? 1박에 15만원!




의뢰인의 선택은? 무주 캐리어 펜션!


콘센트가 많이 있고, 힐링을 위한 통창이 있어 맘에 들었대요. 좋은 글 많이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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