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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영화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3회 - 20억 받으러 왔다가 ‘흑기사’ 된 무학 / 달리 파혼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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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같은 내 돈 내놔 내 돈!!!” 우리의 감자탕집 아들 진무학은 돈을 빌려준 상대가 달리인지 모르고 미술관에 형님들과 가서 드러눕고 깽판을 치는데요. 달리가 다가와서 그를 알아봤죠. “진 선생님?” 결국 차를 대접하는 달리에게 무학은 여비서 앞이라 그런지 “왜 이리 친한 척인데”라고 센 척합니다.




“당신과 나 채무자 채권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알아들어?” 근데 달리가 변호사가 작성한 채무 리스트에는 없다고 하는데, 일단 간이든 콩팥이든 팔아서 갚으라고 합니다. 저렇게 세게 말하고 바로 후회하려고? 달리는 미술관 티켓팅은 하고 가라는데요. 열다섯 명 ㅋㅋ 달리도 세다!

무학은 달리가 세기그룹 후계자와 혼담이 오갔었단 얘기를 듣다가, 달리네 청송그룹에서 깠다는 얘기에 즐거워하는데요. 근데 아직도 세기그룹에서 미련을 두고 있어 달리 채무 20억 원을 대신 갚아줄 수도 있다는? 그 말을 들으니 또 무학은 바로 화가 나요 ㅋㅋ




무학의 이복형은 아무래도 달리 아버지의 죽음 비밀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얍삽한 놈이 언젠간 호되게 당할 듯. 한편 달리는 큐레이터 도움을 받아 물려받은 미술관을 제대로 운영해 보기로 합니다! 근데 세기그룹에서 자꾸 연락 온다고….하지 마 하지마

근데 계속 찝찝했던 달리의 사촌오빠인가가 조폭이 미술관에 떴다고 언론에 기사를 제보했어요. 이놈이 달리네 아빠한테 뭘 한 것 같은데 말이죠. 뒤늦게 무학은 자신이 청송 미술관에 해를 끼쳤다는 생각에 걱정이 돼서 달리를 찾아가는데요. 달리 구두가 부러지는 바람에 또 넘어짐 ㅋㅋㅋ


이 신발 자꾸 먼데 귀엽지 ㅋㅋㅋ



달리는 “야반도주 안 할 테니 걱정하지 마시라고요”라고 말하는데 무학은 달리 짐이 네덜란드에서 아직 오지 않아서 구두가 없다는 말에, 본인이 네덜란드 갈 때 신었던 우스꽝스러운 슬리퍼를 벗어주고 차까지 태워줍니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말이 툴툴 나오는데요. 몸은 따라가면서 ㅋㅋㅋ




결국 백화점에서 무학이 달리 뒤꽁무니를 계속 쫒아다니는데요. 하필 세기그룹 장태진이 나타나서 달리는 무학 뒤에 숨어 버립니다. 달리는 일할 때 신을 신발을 신으로 단골 고급 슈즈 매장으로 갔는데 하필 카드가 정지… 그때 장태진이 나타나서 대신 사주겠다고 합니다. 달리는 장태진에게만큼은 냉정하게 거부하는데 "진 선생님, 뭐하세요? 계산하셔야죠" 싸인 주는 달리. 여기 비싼 곳인데 ㅋㅋㅋ



알고 보니 달리는 결혼 일주일 전에 진태진에게서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했었어요. 뭐든지 하겠다는 달리에게 진짜 뭘 해줄 수 있냐며 속삭이던 진태진. 그게 무슨 요구였는지 달리는 그만 포기 좌절하고 맙니다. 진태진은 자신은 5년 전과 다르다며 달리를 다시 되찾아오겠다고 하는데!





하필 다음날도 무학 앞에 여비서가 동생들을 단체로 끌고 와서 조폭 행세를 하는데, 달리네 미술관에 가자고요. 알고 보니 여비서 때문에 달리 카드가 정지됐다는 ㅋㅋㅋ 곤란한 무학은 여비서에게 "네가 불렀으니 니가 알아서 해"라고 하고. 달리는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른 방식으로 감상하시는 건 어떨까요?" 하면서 방석을 주는데요. 미술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달리는 무학에게 일단 구두 카드값을 내미는데요. 나머지 돈은 최대한 빨리 변제하도록 노력하겠다고요. 그 때 다른 채권자들이 들이닥치는데. 달리를 때리려는 채권자 손을 무학이 꺾어버리고요. 하필 겁주려고 입은 문신 옷이 드러나는데 ㅋㅋㅋㅋㅋ "나 이 미술관의 새 관장인데!!"라고 소리치는 무학.



"싹 다 결제해주면 될 거 아니야?!!!!" 달리 흑기사 등장 두둥.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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