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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씨_영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9화 - 이별카드 소지 / 서새이 버그 / 단호해진 웅이 / 수수께기 유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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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웅이를 깜짝 놀라게 해주러 갔다가 새이가 웅이네 오피스텔로 이사 온 것을 알게 되는데요. 유미는 웅이에게 “왜 거짓말하느냐”라고 다그치자 웅이는 “네가 이럴 거 같아서. 새이라면 네가 예민하게 구니까”라고 말하고 맙니다.




예민이라고 했어?? 세포는 유미 대백과를 갖고 와서 팩트로 조져버리기로 합니다 ㅋㅋ 그 유명한 유자청 사건과 SNS 피드 사건 등 새이가 여자 친구 행세했다는 팩트를 줄줄이 나열해 봅네다. “친구는 지금 니 친구인 척 애인 행세를 하고 있다고”

웅이는 “새이가 원래 그러니까”라고 얼버무리고 마는데요. 웅이는 나름 새이 이사를 막는다고 노력했는데 억울하기도 하고요. 웅이 세포 마을의 모든 기능이 다 그냥 얼어붙어 버리고.. “내가 왜 매번 해명을 해야하는데, 내가 아닌데”



유미는 그냥 나와버리고, 웅이는 잡지 못하고요. 유미 감성 세포는 전화가 오면 일단 용서해 주기로 하는데, 전화도 안 오고. 에휴! 유미 마을에서는 어젯밤 11시 기준으로 이별 알람을 맞추기로 하는데요. ‘싸우고 나서 24시간 동안 연락이 없으면 이별로 간주한다




고장난 웅이 마을에는 새이 버그가 침투하는데 ㅋㅋ 새이는 “네가 연애하면서 스트레스만 받는 것 같아 걱정돼” 웅이 마을 1순위는 항상 자기 자신이라서, 2순위 유미에게 져 줄리가 없는? 하지만 웅이는 웬일로 “니 행동이 나한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고. 야 서새이, 너 말조심해”

아직 오후 5시 밖에 안됐는데 유미 마을엔 홍수가 납니다. 그러다가 작가 세포가 발동해 유미의 4~5년 후 웅이와 헤어지고 후회하는 모습을 그려주죠. 각성한 유미 세포들은 다시 모여 웅이에게로 가기로 하는데!




웅이도 유미에게로 가려고 하는데, 새미가 붙잡습니다. “웅아 우리는 원래 특별한 사이였잖아” 그때 유미가 나타나 손목을 잡아채버리는데 “친구라며. 네 이해 못해요. 하지 마세요” 유미 세다 ㅋㅋㅋ 새이가 뭘 잘못했는지 유미 세포 재판장님이 일일이 알려주는데 ㅋㅋ




웅이는 그만하라며 유미를 말리고. 단체로 놀란 유미 세포들. 그리고 재판장님은 사랑 세포에게 항복 카드 말고 이별 카드를 소지하라고 줍니다. 유미도 우선순위 1위가 유미로 바뀌었어요. 2위가 구웅. 그리고 “저 사람은 네가 곁에 둘 좋은 동료도, 친구도 아닌 거 같아”라고 말을 하고 떠나요.




하지만 다행히 웅이가 안아준 덕에 연애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요. 새이가 이직을 한다고 해서 업무에 지장은 있지만 웅이는 단호한데요. 웅이는 새이에게 “나를 남 주긴 아깝고 갖긴 어렵고 그렇게 생각해 왔잖아”하며 선을 그어버렸었네요. 웅이 남자다잉?




한편 유미가 길을 가는데 유바비가 커피 한 잔 마시고 가라고 부릅니다. 유바비는 “크리스마스엔 뭐하세요?” 하고 묻는데요. 유바비는 여자 친구도 있다고 하면서 대체 어떤 수작인지? 유미는 유미대로 웅이와 깨소금 같은 데이트를 계속하고. 벌써 연애 2년 차!




그리고 유미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그 사람은?? 유바비인 듯?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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